우리 나라는 이란산 원유를 수입해도 미국의 금융 제재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 기간이 180일간 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인도, 터키, 싱가포르 등의 '이란 제재법' 적용 제외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DC의 한 외교 소식통은 이란산 원유 수입과 관련해 미국 측으로부터 별도의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미국과 합의한 목표치에 따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에 180일간 추가로 예외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대해 지난해 3월28일부터 미국과 금융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수입 물량을 매번 18% 이상 줄인 국가에 한해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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