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GMO 밀이 우리나라에 수입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건당국이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미국의 곡물회사 몬산토의 오리건주산 미승인 GMO 밀이 한국에 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입단계 검사 강화 등 유통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오리건주 밀과 밀가루를 전수검사하고 있으며 미승인 GMO가 발견되면 즉시 반송 조치할 방침입니다.
식약처는 또 이미 수입돼 유통 중인 오리건주의 밀가루와 오리건주 밀로 만든 밀가루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몬산토는 1998~2005년까지 미국 16개 주에서 문제의 밀을 시험 재배하고 승인을 추진했으나 당시 부정적인 여론으로 상업화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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