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즉 OPEC가 하루 평균 3천만 배럴인 지금의 산유량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라미레스 석유장관은 "일부 회원국이 초과 생산하더라도 총 산유량을 3천만 배럴로 유지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셰일유 증산으로 OPEC에서 상대적으로 충격이 큰 아프리카 회원국들도 산유량 유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OPEC가 지난 몇 달 유지해온 배럴당 95∼120달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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