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내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독일 나치정권의 피해를 입은 유대인들에 대해 10억 달러, 우리돈 한화 1천 1천억 원 상당에 이르는 배상지원 자금을 지급하기로 동의했다고 유대인 피해자 단체가 밝혔습니다.
나치 독일에 피해를 입은 전 세계 유대인들을 지원하는 기금인 대독유대인청구권회의는 독일 정부가 내놓을 이 자금이 46개국 5만6천명 나치피해 생존 유대인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독유대인청구권회의는 독일 정부와 협상해 1952년부터 총 700억 달러 이상의 나치 피해배상 자금을 받았으며 이를 기금으로 전 세계 유대인 나치 피해 생존자들에게 식량과 의약품,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독유대인청구권회의는 독일 정부 외에 독일 및 오스트리아 기업계, 오스트리아 정부와도 협상해 피해배상 기금들을 창설했으며 기금 확보를 위한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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