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건강] 힘줄 보존하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엉덩이 통증이 생기는 고관절 질환을 들어보셨습니까?

앉고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이 고관절 덕분입니다.

그런데 간혹 단순한 허리통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진다고 합니다.

3년 전부터 시작된 고관절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쉬지도 못했다는 40대 여성입니다.

[변명희/48세 : 장시간 걸었을 때, 앉았다 일어났을 때 그 때가 가장 통증이 심하고….]

고관절은 절구 모양의 골반 골과 공 모양의 둥근 넙다리뼈 머리로 이뤄져 있는데요.

흔히 엉덩이 관절로도 불리는 고관절은 걷거나 움직일 때, 체중을 지탱하고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송상호/정형외과 전문의 : 골다공증과 노령인구의 증가에 의해서 늘어나는 게 하나의 원인이 되고, 또 비교적 젊은 나이에 3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라든지 퇴행성관절염에 의해서 인공관절 수술하는 분들도 꽤나 많으신데요. 이거는 음주라든지, 스테로이드 또 과도한 운동이라든지, 과체중 이것들이 또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초기엔 약물이나 물리치료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도 좋아질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엔 흉터 부위를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방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10cm 전후로 해서 피부절개 부위가 굉장히 적어졌다는 게 최소절개인공관절 수술이고요. 불필요한 근육 힘줄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 통증이 굉장히 적게 됩니다. 고관절 안정성을 높여서 고관절 수술에 가장 문제가 되는 고관절 탈구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또 있습니다.]

또한 회복이나 재활속도가 빨라 수술 후 4시간 이내에 보행이 가능한데요.

뼈에 악영향을 미치는 술과 담배를 삼가고, 골밀도를 높여 주는 우유나 두부, 또 멸치나 해조류를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SBS 생활경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