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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여파 남북교류 '제로' 전망

4월 남북 인적·물적 교류 1/10 수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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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잠정 중단 여파로 남북 교류 관련 수치도 예상대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오늘(27일) 통일부가 펴낸 '남북교류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방북한 우리 국민은 모두 1천166명으로 3월보다 88.7% 급감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개성공단 사업 관계자들로 개성지역 외의 방북은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달 남북 교역액은 2천34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6%, 3월에 비해서는 87.8% 각각 감소했습니다.

남북 인적·물적 교류가 급감한 것은 지난달 3일부터 개성공단 방문과 물자 반입이 차단됐고, 9일부터는 공단 가동이 완전히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

인도적 대북 지원사업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올들어 4월까지 정부와 민간의 대북 무상지원은 99만 달러 규모에 그쳤습니다.

2011년 1천738만 달러, 2012년 1천214만 달러를 기록한 대북 무상 지원도 남북관계 경색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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