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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시켜 빈집 털어 3800만 원 훔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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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후배들을 시켜 빈집을 털게 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19살 민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민 군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0년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18살 정모 군 등 4명을 시켜 수도권 일대 빈집에서 금품 3천8백만 원어치를 훔쳐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군이 후배들이 훔친 금품을 내다 팔아 현금화한 돈 가운데 30%를 수수료조로 가져간 뒤 다른 후배들을 꼬드기는 데 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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