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휴일인 26일(현지시간) 오후 초강력 토네이도로 엄청난 피해를 본 오클라호마주 무어를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워싱턴DC 백악관을 떠나 리사 모나코 백악관 국가안보·대테러 보좌관, 밸러리 재럿 백악관 선임 고문, 앨리사 매스트로모나코 비서실 차장 등과 함께 피해 지역으로 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피해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투입된 인력을 격려하는 한편 공화당 출신의 메리 폴린 오클라호마 주지사 등에게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시 한 번 약속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클라호마 등 미국 중부 내륙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24명이 숨지고 20∼50억 달러의 재산 피해가 났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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