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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아들, 관직 대물림 논란 속 공직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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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관직 대물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아들이 지방 고위직에 임명됐습니다.

중국 자싱일보는 후진타오의 아들 후하이펑이 자싱시 공산당 부서기 자격을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하이펑은 후 전 주석이 국가주석으로 재임하는 동안 국유기업을 맡아 각종 계약을 따내면서, 아버지의 후광 덕을 본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아 왔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후하이펑이 부서기가 된 것은 정식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라며, 70년 이후 출생한 공직자 자녀들의 공직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에선 덩샤오핑 전 주석의 손자가 광시좡족 자치구 부현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혁명 원로나 공직자 자녀의 정·관계 진출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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