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가속기실험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관리구역 밖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그저께인 23일 낮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에 있는 원자핵 소립자 실험시설에서 금에 양자 빔을 쏴 소립자를 발생시키는 실험을 하던 중 장치 오작동이 생겨 계획보다 400배 강한 빔이 발사됐습니다.
이 때문에 금 일부가 발열되면서 방사성 물질이 새어나와 실험시설에 있던 연구원 55명 가운데 남자 연구원 4명이 1.6∼0.6mSv의 방사능에 노출됐습니다.
일본원자력개발기구 측은 나머지 51명의 연구원도 피폭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