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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FIU 통해 'CJ 해외비자금' 국제 공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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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의 해외 비자금 추적을 위해 검찰이 국제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CJ 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국내외 기관의 협조를 받아 CJ그룹의 해외 계좌 거래 내역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해외 비자금을 운용한, 홍콩과 버진아일랜드의 비자금 운용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한편, 검찰은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CJ와 CJ 제일제당 등 CJ그룹 2개사의 주식 거래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주식거래 자료를 통해 CJ 그룹이 해외에 차명계좌를 열고 자사주 매매를 통해 시세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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