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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3차 소환…밤 늦게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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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위층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 모 씨가 경찰에 소환돼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밤 10시 40분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윤 씨를 불러 성 접대에 동원됐다고 주장하는 여성들과 대질신문을 통해 윤 씨가 유력인사를 성 접대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윤 씨는 강원도 원주 별장 등에서 사회 고위층을 상대로 성 접대 등 불법 로비를 하고 그 대가로 사업상 특혜나 자신에 대한 고소사건과 소송에서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윤 씨를 한 차례 더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윤 씨를 처음으로 불러 건설사업 입찰비리 등 의혹을 집중 추궁한 데 이어 14일 재소환해 성 접대 관련 의혹을 강도 높게 조사했습니다.

윤 씨가 혐의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경찰은 윤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접대를 받았다고 지목된 사회 고위층 인사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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