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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1100조원 육박…1년새 52조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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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난해 우리 국민의 진짜 가계 빚이 1천 1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국민의 실질 가계 부채는 한 해 전보다 52조 원 가량 급증해 1천 98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600조 원 수준이던 실질 가계 부채가 10년 만에 갑절이 된 겁니다.

실질 가계부채는 한국은행이 추출해낸 가계부채인 가계신용과 이에 포함되지 않는 영세사업자 등 소규모 개인기업 대출 등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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