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미와 관련해 "북핵과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북핵 제거를 달성하고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 우리의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 측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의 방미 첫 기착지인 뉴욕 도착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향후 4년을 함께 할 양국 행정부 간의 수준과 내용을 격상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주 수석은 "이번 방미는 취임 후 첫 해외방문으로 최대 우방인 한미 양국이 정상외교를 통해 향후 동맹관계의 발전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수석은 "양국 정상간 신뢰구축을 통해 공고한 동맹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한편 준비된 외교안보 대통령이자 세계 주요 여성 정치 지도자로서 박 대통령의 행보와 식견을 국제무대와 미 조야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호혜적 협력확대를 위한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과 한미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협력증진 등 한미간 협력증진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미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