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현지시각 어제(5일) 오전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한 군사기지를 공습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새벽 이른 시간 다마스쿠스 인근의 군사용 연구소 건물이 수 차례 폭발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폭격에 따른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폭격 목표물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로 이송될 이란제 미사일이라고 한 정보기관 소식통은 AP통신에 말했습니다.
어제 폭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망자나 부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군 시설에 대한 폭격은 올해 들어 세 번쨉니다.
시리아는 이번 공습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력히 반발했고, 이집트와 아랍연맹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비판하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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