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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갚으려고 회사 물품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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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퇴직한 회사의 창고에 들어가 수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7차례에 걸쳐 독산동의 한 금형 제조업체 창고에 들어가 3억 1천만 원 상당의 금형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 1월 회사를 그만둔 박 씨는 회사에서 받은 보안카드를 이용해 창고에 드나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카드빚을 갚기 어려워 금형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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