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성추문 검사' 사건과 무관한 여자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사진 속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39살 차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차씨는 지난해 11월28일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성추문 검사의 여자사진', '믿기 놀라울 정도의 미모'라는 자극적인 설명과 함께 피해자의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사진을 다른 블로그에서 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가 '성추문 검사'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검 검사실과 모텔에서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추문 검사' 전모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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