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의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국가여유국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광 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은 '1분기 외국인 입국현황'에서 올해 1분기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4만 5천80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9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북한의 핵실험과 유엔의 대북제재결의에도 북중간의 일반적인 관계는 별 이상이 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 주민의 방중 목적은 취업이 48%, 회의 또는 사업이 25%, 관광이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방문자가 78%로 여성에 비해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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