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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갤럭시S4 예약판매 앞두고 경쟁 점화

팬택 '베가 아이언' 옆면이 하나로 이어진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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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부터 삼성 갤럭시S4의 예약판매가 시작됩니다.

이에 맞서 팬택은 석 달 만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나섰는데요.

갤럭시 열풍에 맞설 수 있을까요?

팬택이 어제 공개한 5인치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입니다.

눈동자 인식 같이 최근 화제가 된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자세히 보시면 디자인이 좀 독특합니다.

옆면이 하나로 이어진 금속으로 돼 있는 건데요.

애플이 아이폰4 옆면에 금속 재질을 썼다가 수신율이 떨어졌지만, 팬택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사실 팬택은 '베가 넘버6'를 내놓은지 석 달도 안돼서 새 제품을 선보이는 겁니다.

이는 곧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에 대항하기 위한 포섭이라고 하는데요.

출시 시기를 맞춰서 정면 승부를 하겠다, 이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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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LG전자도요, 좋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옵티머스G 프로'에 대해서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고, 구매자들한테는 무료로 무선충전기까지 나눠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S4로 다시 시작된 스마트폰 대전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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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토요일부터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가 시작됩니다.

예년 같으면 일본인 관광객을 맞느라 유통업계가 분주했을텐데, 올해는 울상이라고 합니다.

요즘 명동 나가보시면 일본인 관광객이 부쩍 줄었다는 것 느끼시죠.

한국여행협회가 조사해봤더니, 지난해 10월 이후 일본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평균 30%나 줄었습니다.

이번 골든위크 예외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 기간 예상되는 일본인 관광객은 11만 4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1%정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독도문제에다, 엔화 가치 하락, 여기에 북한 악재라는 삼중고가 겹친 탓입니다.

이 때문에 여행사와 호텔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관광객 전문 여행사는요, 북한의 미사일 위협 이후 한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고요.

지난해보다 40% 이상 골든위크 관광객이 줄어든 곳도 있습니다.

호텔업계도 객실 예약률이 예년보다 20∼30% 낮다보니 사실상 반포기 상태라고 합니다.

백화점과 면세점은 그래도 한류스타들을 앞세워서 일본인 관광객을 끌어온단 계획인데요, 좀 한계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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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는 맛있는데 국산 맥주는 왜 맛이 없을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좀 있으시죠.

국내 맥주업체들은 근거 없다고 항변하지만 수입맥주는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형마트 주류 매장 가보면 한쪽 줄이 온통 수입 맥주로 가득하다는 거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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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를 따져보니 무려 100가지가 넘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얘기일텐데요.

실제 마트 매출을 봤더니 지난 1~2월 수입 맥주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그리고 지난달에는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국산 맥주의 매출은 1년 전보다 5% 줄었습니다.

유통업계 설명을 들어보면요, 수입 맥주가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할인에 나서고 있는데다가, 그 많은 종류만큼이나 맛 차이가 뚜렷하단 점이 어필했다는 겁니다.

또 한국 맥주가 맛이 없다는 외신 보도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국산업체들은 아니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국산 맥주가 항상 1등이다라면서 발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맥주들 대부분이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라거방식으로 제조되고 있고, 밍밍한 것도 사실인만큼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을 잡기 위한 변신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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