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 도발 대비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초 '국가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위기평가회의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고 안보와 안전 관련 부처ㆍ기관의 차관급이 참석합니다.
이 회의는 지난 정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2차례 정례회의를 열어왔으며 신종플루 등 국가적 안전 위기 현안이 발생했을 때는 비정기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로 예정된 회의에 앞서 오늘(16일) 관련 부처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의제를 정하는 실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첫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의 국지적 도발이나 후방 테러에 대한 대비책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봄철 대형 산불이나 산업 현장 안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도 의제로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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