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국정원 `MB맨' 1급 대폭 물갈이…"탈정치ㆍ능력본위"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남재준 국정원장이 '탈정치와 능력본위'를 내세우며 국정원 인사개혁을 시작했습니다.

국정원측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1급 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정원 1급은 본부 실·국장과 지부장들로 30명 정도인데, 남 원장은 이들 중 상당 수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체된 1급 인사 중 대부분은 이명박 정부에서 4년간 재임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임명된 인사들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인사를 담당하는 총무실장과 내부 조직 감찰 그리고 직원 징계를 담당하는 감찰실장에는 군 장성 출신과 검찰 출신이 각각 '수혈'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국정원 내부 개혁에 대한 남 원장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남 원장은 인사 기준으로 '탈 정치와 능력본위'를 강조하고 취임 전후로 국정원 내부에 설치한 조직개편ㆍ인적쇄신 태스크포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후속 인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이달 말까지는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