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협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상태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16일)은 다른 북한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란봉 악단하면 김정은 제1비서가 집권하고 나서 가장 유명해진 악단이죠.
미니스커트에 화려한 조명 등으로 부각받았던 악단인데요.
이 악단이 일선 군부대 위문공연에 나섰습니다.
저렇게 악단의 단원들이 군부대에 도착했는데요.
군인들이 늘어서서 열렬히 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가장 잘 나가는 걸그룹이 온건데 군인들이 난리가 났겠죠.
[군인들 군인가족들이 열광적인 박수와 인사를 보내며 모란봉 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악단 단원들이 직접 군부대를 찾아준 것을 환영하기 위해서 군인들의 시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모란봉 악단의 군부대 공연은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직접 인솔했는데요.
김정은 제1비서가 아끼는 악단이 지방공연에서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연은 군인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서 끝났습니다.
[관람석에서는 위대한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연방 터져올랐습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모란봉 악단 단원들은 대대적인 환송을 받으며 군부대를 떠났는데요.
이렇게 미녀 악단을 군부대로 보내서 김정은 제1비서에 대해 충성을 유도하는 작업들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