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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양절 열병식 안 해…7월 '전승절' 개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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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101회 생일, 태양절을 맞아 개최할 것으로 예상했던 열병식을 하지 않은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오늘 열병식에 대해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앞서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병력과 함께 미사일 등의 장비가 관측되고 있다"며 김일성 주석 생일행사의 하나로 열병식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오늘 북한은 열병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작년 김 주석 100회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34종, 880여 대의 군사장비를 선보이고 대륙간탄도미사일급인 KN-08 미사일을 공개한 만큼, 이번에도 열병식을 통해 무력시위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달 25일 인민군 창건 81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는 북한이 전승기념일로 기념하는 오늘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에 맞춰 열병식을 하려는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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