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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 정원이 한자리에…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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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원 박람회인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풍차와 튤립이 어우러진 네덜란드 정원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프랑스 정원은 루이 14세가 만든 베르사유 궁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축구장 100개 크기의 박람회장에 조성된 정원은 모두 84개.

전 세계 23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로이 마레스찰/프랑스 정원 디자이너 : 작업을 끝내기까지 사흘 남았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잘 조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42만 그루의 나무와 200만 송이의 꽃이 심어진 박람회장은 대부분 시설단장을 마치고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개막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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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기간 펼쳐질 90여개 팀의 문화·예술 공연도 차질없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관람객 400만 명 유치를 위한 교통과 숙박대책도 체계적으로 세웠습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목표치인 80만 장을 넘어서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충훈/순천시장 : 전 세계인에게 그리고 전 국민에게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요즘에는 관람객들의 편의, 그리고 안전에 중점을 둬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50년 전 유럽에서 시작해 아시아에서는 4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정원박람회.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한 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6개월 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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