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새벽 군사분계선 북쪽 야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남하 중이던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길은 발생 당일인 그제(13일)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 오전 불씨가 되살아나기도 했습니다.
군사분계선 남쪽 2km에 있는 남방한계선 인근에는 군장병과 소방인력 등 800여 명과 진화장비 2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헬기로 남방한계선 일대 살수작업을 마쳤다"면서 "바람이 잦아들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진화인력 등을 그대로 현장에 배치해 비상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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