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된 외국신용카드로 국내에서 수억 원어치의 물건을 산 혐의로 중국인 50살 퐁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퐁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위조신용카드 120여 장을 이용해 서울과 제주도 면세점에서 명품가방과 고급시계 등 6억여 원어치의 물품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공항 출국장에서 찾아 바로 해외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범행 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위조된 외국신용카드로 유흥업소에서 수백 차례에 걸쳐 8천여만 원을 쓴 혐의로 30살 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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