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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넘는 피해 봤다"…용인경전철에 소송 추진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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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1일)은 지자체의 대표적인 세금낭비사례로 알려진 용인경전철과 관련해 주민들이 소송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용인시민들이 경전철 건설로 1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며 전·현직 시장 등을 상대로 주민소송에 들어갑니다.

가칭 '용인경전철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은 소송에 앞서 오늘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는데요.

소송단은 "잘못된 수요예측과 시의회의 동의절차 무시 등 실시협약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공사완료 이후에도 법적 분쟁으로 가면서 피해가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졌는데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소송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송청구액은 경전철사업비인 1조 127억 원이며, 감사가 끝나는 대로 법원에 소송을 낼 방침이라고 주민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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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선 '삼남길'의 경기지역 전구간이 다음 달 25일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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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은 남태령을 지나 경기도를 거쳐 충청, 전라, 경상도를 연결하는 조선시대 10대 대로 가운데 가장 긴 도보길이었는데요.

경기지역 구간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능을 찾았던 길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수원-화성-오산 33km 구간을 우선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과천-수원 구간과 오산-평택 구간도 연결해 삼남길 전 구간의 복원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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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서도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가진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9일까지 수원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산물을 전시회를 여는데요.

최근에 개발된 두부용, 나물용 콩 품종들과 토종콩, 콩 가공식품들을 선보입니다.

또 멧돌을 직접 돌릴 수 있는 체험공간과, 참깨, 들깨, 땅콩으로 만들어진 강정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돼 있어, 가족나들이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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