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이 북한의 정권 유지에 악용되는 개성공단을 폐쇄해야 한다고 사설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의 개성공단 조업 중단 조치는 위기를 조성해서 한국과 미국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한 협박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을 영원히 폐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만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신문은 개성공단 조업 잠정 중단 사태가 북한에 대한 미래의 투자를 방해할 수 있다는 박 대통령의 지적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에게 투자 손실을 보장하는 것이 살인적인 정권의 버팀목을 제거하는 데 작은 비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공단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이 빈곤한 전체주의 정권에겐 막대한 자금이 될 수 있고, 공단에 있는 한국인들이 인질이 될 우려도 있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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