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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군사 개입 말리서 철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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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정부군을 도와 이슬람 반군 소탕작전을 벌여온 프랑스군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프랑스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군 대변인은 교전 중심지 북부 테살릿 인근에 배치됐던 프랑스 군인 100여 명이 지난 8일 말리를 떠나 키프로스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말리 주둔 병력 4천 명을 오는 7월까지 2천 명으로, 연말까지 1천 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철수 작업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1천여 명 규모의 병력은 말리에 남아 테러 방지 임무를 수행한다고 프랑스 라디오방송 RFI가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말리 평화유지 활동을 수주 내로 유엔에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프랑스군이 철수하면 말리에 만 1천여 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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