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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의 아버지' 칸 박사 "北 핵위협은 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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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북한이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2004년 북한과 이란, 리비아 등에 핵 기술을 전수했음을 시인했던 칸 박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정권이 그다지 멍청하지 않다"며 핵전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칸 박사는 특히 "미국이 단 한발의 핵폭탄만 떨어뜨려도 세계지도 상에서 북한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북한도, 미국도 이를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미국은 모두 단순한 선전용, 관심끌기용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칸 박사는 지난 1990년대 북한과 핵ㆍ미사일 기술협력을 했었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또 "공식적으로 북측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북한에 2차례 갔다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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