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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대통령 "유로존 탈퇴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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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금 손실을 감수하면서 구제 금융을 받게 된 키프로스가 일부에서 제기한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니코스 아나스티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공무원 회의에서 키프로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 키프로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키프로스는 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제2위 은행인 라이키 은행을 청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은행권 개혁에 착수해야 합니다.

키프로스 정부는 유로화의 대규모 국외 반출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자본 통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은행들이 영업 중지 12일만인 어제 다시 문을 열자 많은 예금자가 몰려 예금을 찾아갔지만 1인당 인출 한도가 정해져 전체 인출 규모는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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