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밀집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파출소 경찰관들이 불이 난 사실을 모른 채 수업을 받고 있던 학원생 80여 명을 대피시켰다.
28일 오후 4시 5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건물 5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창고 내부와 집기류를 태워 28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파출소에서 업무를 보던 위수영 경사와 장현성 순경은 주변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 신속히 119 소방대에 신고하고 학원으로 달려가 수업 중이던 학원생과 80여 명을 대피시켰다.
두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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