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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2.3% 조정 '쇼크'…경기부양책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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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뚝 떨어뜨렸습니다. 상황이 비관적인 만큼 정부 정책은 경기부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새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말 내놨던 3.0%에서 0.7% 포인트 낮춘 2.3%로 조정했습니다.

민간 연구소, 또 한국은행 예상치와 비교해도 가장 비관적입니다 .

올 들어 수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내수와 투자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올 취업자 증가수도 당초 32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300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로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 결과 세금 수입도 6조 원 이상 줄어서 경기 부양을 위해 10조 원 이상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전망입니다.

[현오석/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4월 중에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보전, 경기회복, 민생안정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편성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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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주 초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투자활성화 대책 등 세부 계획을 발표하는 '100일 액션플랜'이 가동됩니다.

6월까지 연장한 취득세 감면기간을 연말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취득세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출산일로부터 90일 안에 남편도 30일간 출산휴가를 쓰도록 하는 아빠의 달을 만드는 등, 임신과 출산 독려책도 함께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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