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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뎅기열 6년래 최다…모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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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뎅기열이 6년래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탬핀즈 거리 267블록에서 32건의 뎅기열이 발생하는 등 뎅기열 전염병이 12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67블록과 가까운 곳에서도 뎅기열이 적지 않게 발생해, 아이들을 놀이터에 내보내지 않고 분무식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뎅기열은 앓고 난 후에도 종류가 다른 뎅기열 모기에게 물리면 또 걸릴 수 있어서 뎅기열에서 회복된 주민도 안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뎅기열은 열대 숲 모기가 매개체가 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렸을 때 전파된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3일에서 2주의 잠복기를 거쳐 인체에 발열과 발진, 두통 등을 일으키는데 아직 예방접종이나 뚜렷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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