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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장서 2천여 권 몰래 내다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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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소속 직원이 장서 수천권을 몰래 내다 팔다 적발된 일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능 9급 사서원이 2008년 3월부터 2011년 7월까지 국회의원 저서를 비롯한 기증도서 1952권을 인터넷에서 몰래 팔아 2219만 원을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고 해임됐습니다.

또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부이사관 2명이 견책을, 서기관 1명은 감봉 2개월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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