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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인천, '연-인 프로젝트'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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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7일)은 대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을 돕는 재능기부 소식입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연인 프로젝트는 연세대와 인천의 앞글자를 땄습니다.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인천지역 초·중·고생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꿈을 키워주겠다는 내용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만수초등학교 교실.

학교수업이 끝난 뒤 초등학생들이 단어를 설명하는 데 흠뻑 빠졌습니다.

옆 교실에서도 단순한 자기소개 대신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아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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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민/만수초등학교 6학년 : 지금보다 실력이 더 올라갈 것 같고요. 공부를 하면서 더 재미있게 활동할 것 같아요.]

[하성민/만수북 초등학교 6학년 : 선생님들이랑 하는 것도 재미있고,공부하는 것도 잘 가르쳐주셔서 생각이 더 깊게 잘 될것 같아요.]

멘토로 나선 대학생들의 열정도 뜨겁습니다.

[배수연/연세대 1학년 : 힘들 때 이런 방향으로 충고해주면 좀 더 알찬 삶을 살 수 있겠다. 이렇게 학습 뿐만 아니라 그런 쪽으로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멘토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자리에 임하게 됐습니다.]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학생 617명은 1학점의 봉사활동 과목으로 방과후 학습과 예체능 활동, 진로지도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내 초·중·고 43곳에서 2천 명 넘는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인천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주기로 했습니다.

[장용훈/연세대 학부대학 부학장 : 학생들 스스로 교육을 하면서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 본인들이 사회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체험해 보게하는 중요한 학습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학습지도에 그치지 않고, 큰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평생 동반자로서의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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