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나흘간의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보호의지를 밝히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하는 등 친 이스라엘 행보를 보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수반을 만난 자리에서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에 대한 지지와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적 동반자 관계를 거론하는 등 중동 평화회담의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또, 외교적 갈등을 겪는 이스라엘과 터키의 관계 회복을 중재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이 1기 임기 동안 불편했던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회복한 외교 이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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