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을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 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어떤 정치적 논리에도 휘둘리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 첫 행정부처 업무 보고로 복지부와 식약청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국민만 보고 국민만을 위한 행정을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앞당기는 것"이라면서 "복지정책이 세 가지 큰 틀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현금을 나눠주는 시혜적 복지에서 자립과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로 변화"해야 하고 "복지정책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전환해 생의 단계마다 국민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해 예방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을 원초적 삶의 불안에서 해방시켜야 한다"면서 "국가가 최소한의 삶을 보장한다는 믿음을 주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 '먹을거리'라고 강조한 뒤, "적어도 먹는 것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