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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상재화 본격 시동…만화 열혈강호 소재 게임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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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유명 무협 만화인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합니다.

KT는 열혈강호의 전극진·양재현 작가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지적재산권 독점 사용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지적재산권을 통한 사업을 위해 나우콤을 컨소시엄 운영총괄로 하고, 엠게임·모비클 등 개발사 7곳이 참여하는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KT가 콘텐츠 지적재산권을 직접 확보해 게임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석채 KT 회장이 강조해온 가상재화 부문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개발한 게임을 한·중·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를 통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1994년 월간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를 시작한 열혈강호는 현재까지 판매 500만 부, 구독횟수 10억 회를 기록한 인기 만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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