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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 출신 대학생' 전용 기숙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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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전국 7개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전용 기숙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김현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요즘 대학교 주변에서 원룸이나 자취방 구하려면 방값이 만만치가 않아서 대학생들의 부담이 큽니다.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공공 기숙사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들어섭니다.

화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7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내발산동에 희망 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1호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기숙사 부지는 서울시가 제공하고 자치단체들이 실별로 건축비 1억 원씩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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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곳은 순천시와 나주시, 문경시, 김천시 그리고 예천군과 고흥군 또 태안군입니다.

이 7개 지역 출신으로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해당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서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아직 월 이용료가 확정되진 않았는데 15만 원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지상 7층, 지하 1층에 총 186실 규모인 이 기숙사는 내년 3월 신학기에 맞춰 완공될 예정입니다.

5호선 마곡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서울 시내 주요 대학으로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학생 주거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공공 기숙사 건립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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