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기업 기관장들에 대한 정부의 기본급 인하 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에서 기본급이 아닌 성과급으로 연봉을 메워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 조사결과 지난해 산업은행장 연봉은 1억 7천 6백만원으로 제도 도입후 7천만원 줄었지만 성과급으로 3억 3천만을 지급해 전체연봉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입은행장도 지난해 성과급으로 2억6천만원이 지급돼 연봉변화가 없었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두 은행장의 성과급 지급률은 제도도입 이후 200% 가까이 늘었다며 성과급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영평가 기준을 다시 세울 것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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