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5일) 오후 노 전 대통령이 안장돼 있는 너럭바위에 앞에서 묵념한 뒤 방명록에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신 대통령님의 크신 뜻을 기립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비공개로 환담했습니다.
현직 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황식 전 총리도 취임 초기 묘역을 찾으려 했으나 일정 문제로 성사되지 못한 바 있습니다.
정 총리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것은 국민행복시대를 표방하는 '박근혜 정부'의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정 총리는 경남 창원 소재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청년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창원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3·15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3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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