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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올 벚꽃, 주말에 서귀포서 개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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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들어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벚꽃이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하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에는 전국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 벚꽃은 평년보다 3일 지난해보다는 8일이나 일찍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달 들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개화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이번 주말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남부 대부분 지방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다음 달 초에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의 절정기는 이보다 일주일가량 늦어 남부는 이달 말부터 열흘가량 중부는 다음 달 중순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다음 달 8일쯤 피기 시작해 4월 15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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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추위에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이른 것입니다.

하동 쌍계사의 벚꽃은 이달 27일쯤 진해 벚꽃은 28일쯤 피기 시작하겠고 청주 무심천변은 다음 달 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다음 달 4일 이후에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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