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도우미견 나눔센터' 경기도 화성에 문 열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4일)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도우미견 나눔센터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유기견을 장애인 도우미로 훈련해 무상분양하는 '도우미견 나눔센터'가 경기도 화성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죠.

동물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한 열흘의 보호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됩니다.

어제 경기도 화성에 문을 연 '도우미견 나눔센터'.

안락사 대상 가운데 자질이 있는 개를 도우미견으로 선발해 훈련시키고 있는데요.

동물병원과 사육실, 야외훈련장 등을 갖춰놓고 최대 2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선발된 유기견들은 3개월에서 6개월정도 훈련을 거쳐 청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독거노인 들에게 무상분양될 예정입니다.

[박소연 대표/동물사랑실천협회 : 10만 마리의 발생하는 유기견 동물들 중에서 5만 마리 이상이 안락사되는 현실에서 일단 훈련과정을 거쳐서 개들의 역할에 대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는 나눔센터 주변에 60억 원을 투입해 동물체험·교육관과 애견공원 등이 들어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훈련하고 또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게 나눠서 개를 통해서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는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함께 유기견 입양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야생화의 천국 풍도가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민다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노루귀, 풍도대극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어나 많은 사진동호회원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안산 대부도에서 뱃길로 1시간여 걸리는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야생화 군락지로 자생하는 식물종만 600여 종에 이르는데요, 다음 주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