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3일 정도 빠르고, 작년에 비해서는 8일 정도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14일)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과 3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고, 남부지방의 경우 3월 하순까지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2~6일 빠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3월 중순 이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봄 벚꽃은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4월 1일, 중부지방은 4월 2일~4월 13일,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지방은 4월 13일 이후에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는 3월 25일쯤,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8일, 중부지방은 4월 9일~20일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피기 때문에 매년 개화시기 차이가 크고, 개화 예상시기는 평균 2일 정도의 오차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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