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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아파트 화재…주민 30여 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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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 기자 = 11일 오전 2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김 모(46·여) 씨의 집(115㎡)을 모두 태워 5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김씨와 딸(23), 아들(16) 등 3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입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지만 불이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0시 40분께 가스레인지 위에 국을 끓여놓은 채 잠이 들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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