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구정책을 담당하는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가 폐지되고, 위원회의 기능이 다른 부서로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의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가 없어지고, 위생부로 통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위원회의 산아제한 부분은 위생부로 인구 정책 부문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 통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회에서는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중국 남방 일보는 광둥성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지낸 어우광위안이 당국에 출산을 두 명까지 허용하는 쪽으로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산아제한 정책이 40년간 빛나는 성과를 거뒀지만, 한 자녀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인구 노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두 자녀까지는 허용하되 세 자녀 출산부터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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