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북핵 악순환 끊기 위한 창의적 사고 필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이에 반발한 북한의 위협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에서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더 강한 제재가 담길 전망이지만 북한이 이에 굴복해 핵무기를 포기할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국제사회가 그동안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거나 최소한 속도를 늦추도록 하는데 실패했다며, 이는 무엇보다 북한과 특수관계인 중국이 강한 제재를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중국도 고삐 풀린 북한에 단단히 화가 나 있는 만큼 이번에는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실제로 미국의 대북 제재 강화 움직임에 중국이 동참하기로 합의한 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안보리의 새 결의 추진 움직임에 정전협정 백지화와 미군과의 핫라인 폐쇄 등으로 격한 반응을 보인데 대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국방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런 식의 제재와 위협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사슬을 끊으려면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했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점을 들며 미국이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고위급 접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