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북한의 추가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에서 긴밀히 대응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7일)이나 모레 유엔의 안보리가 결의안이 나온 뒤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에서 국방부, 외교부 등과 협의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지연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공식 임명되지는 않았지만, 국가안보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국가안보실이 실질적으로 정부와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내실있게 상황 점검과 대응을 하고 있다"고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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