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대화 창구로 나와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유럽·중동을 순방 중인 케리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엔의 강도 높은 제재 결의안 채택 움직임에 반발해 북한이 정전협정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케리 장관은 정전협정을 파기하겠다고 위협하거나 어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겠다고 위협하기보다 세계적인 우려를 없애기 위해 북한이 적법한 대화나 협상에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대화 참여가 미국 국민뿐 아니라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모든 국민의 우려를 해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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